북한 자강도 예술단, 새 경희극 '밑천' 첫 무대에 올려 ... 지방공업공장 건설 주제로 한 작품
장신영 기자
입력 2025.11.1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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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자강도 예술단이 새로 창작한 경희극 '밑천'을 최근 공연 무대에 올렸다고 12일 민주조선이 보도했다.작품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추진중인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이 "인민의 복리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귀중한 재부이며, 전면적 국가부흥의 영원한 밑천으로 된다”는 주제를 예술적으로 형상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공연은 지방공업을 사회주의 경제강국 건설의 핵심 고리로 내세우는 북한의 정책 기조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2025.11.12/민주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