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 감사문 전달하며 연말까지 '철야 전투' 돌입 주문
- 현장 '돌격전' 체제로 전환…분기 총화 평가 등 성과 압박
북한이 핵무기 관련 연구 및 생산인력 전원을 비상 소집하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감사문'을 전달하며 올해 하반기 핵무력 강화에 전력을 다할 것을 독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핵물질 생산능력 대폭 증강'과 '핵 전투수단 배치 가속화'를 핵심 과업으로 내세우며 사실상 연말까지 '철야 전투'에 돌입할 것을 주문했다.